동해고속도로 현남IC를 빠져나오면 석호인 향호를 경계로 북쪽으로는 양양, 남쪽으로는 강릉이다. 지경리 해변을 출발해 7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달리면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양양의 해변과 아름다운 항구가 차례로 펼쳐진다. 올 여름 지경리 해변에서 하조대에 이르는 양양의 바다를 만끽해보자.
임령 90년이상 금강소나무가 원시림 상태로 보존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대관령 옛길, 선자령, 제왕산, 오봉산 등 백두대간 등산로와 연계되어 있다. 향기,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소나무숲에 건강측정실, 치유 움박, 솔향기 터, 치유 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. 특히,숲길...